그런데 책의 나머지 부분은 진솔한 반성보다는 자기변명에 가깝다.
내 임기 동안에도 외교적인 일로 해외에 나갈 때마다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한 일도 있다.극진한 대접도 받는다.
대통령이라고 하루가 48시간.12월에 그간 한 번도 국빈방문한 적 없는 네덜란드도 간다는 걸 보면 말이다.의외로 속깊은 얘기가 오간다.
52시간이 아닌 이상 한 분야에 치중하면 다른 분야에선 진력을 다하기 어렵다는 제한 말이다.마거릿 대처의 한 참모는 정치적 용기는 개혁을 실행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실행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헨리 키신저 리더십』)고 했다.
이번에 재발견한 것도 있었다.
동의하며 한 가지를 보탠다.정부(부처)가 일을 안(못) 한다고 나무랄 게 아니라 어떻게 정부(부처)를 이끌고 나갈지 숙고해야 한다.
더욱이 외교 비중은 커간다.거긴 돈 됩니까?사명도 바꿀수 있다 혁신 1년AI카나나.
상무 만들었다‘LG맨 용팔이 형님 4조 신화협력사 사장은 휘발유 부었다‘키코 피해자 조붕구 생존기더 중앙 플러스hello! Parents신발장.이젠 G7·NATO에 가고 양자외교도 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