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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 내가 진다"는 윤 대통령…'윤증의 탕평' 품을까

                                                       2024-11-22 11:40:32      

  

율곡이 정책건의서 『동호문답』은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다산의 글과 유사하다.

수백 년 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근대화에 실패한 청과 조선이 몰락했고.대신 세계무역기구나 국제통화기금의 규칙을 따르면서 미국이 중심이 된 안보체제 안에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모든 책임 내가 진다"는 윤 대통령…'윤증의 탕평' 품을까

무엇보다도 시모노세키 조약의 1조는 이러한 주장을 무색하게 한다.이 내용은 수백 년 동안 계속되어 온 동아시아에서 중국 중심의 국제 관계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중국 스스로 인정한 것이었다.김옥균의 생각은 루쉰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다.

"모든 책임 내가 진다"는 윤 대통령…'윤증의 탕평' 품을까

한국 역사학계에서 사회적 관심을 끄는 논쟁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논쟁이 시작되었으니 감사하다고 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파시즘과 군국주의하에서 이루어졌던 방식이다.

"모든 책임 내가 진다"는 윤 대통령…'윤증의 탕평' 품을까

그렇다고 직접 통치를 하는 제국과 식민지의 관계는 아니었다.

시모노세키 조약에는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전제군주 국가 시절의 이야기이니 통치자 군주야 갈아 치울 방법은 없으나.

율곡의 참선비론을 보자.다산과 가장 가까운 인물을 찾다 보면 율곡 이이가 떠오른다.

공허한 공유(空儒) 등 못된 선비도 많다고 했다.참선비들이 많아 바른 세상으로 시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